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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의 달고나 정보

당근 마켓으로 한국 생활이 따뜻했습니다.

by go22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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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생활에 필요 없다는 이유로 쓸만한 물건을 쓰레기통에 무심코 버린 적은 없으셨나요? 그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안 쓰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 서로 좋은 거래가 됩니다. 가까운 이웃과 소통하면서 아직도 따스한 온기가 남아있는 베풂과 인자함과 치안이 좋은 안전한 나라 한국 국민임이 자랑스럽습니다. 만 2년 전 우리 가족은 외국에서 생활하다가 준비도 없이 당시 걸리면 큰일 날 것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를 피해서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어머니 도움으로 함께 지냈고 코로나19가 끝날 조짐조차 보이지 않아 직장을 구했고 가까운 곳에 우리 세 식구가 지낼 집도 구했습니다. 일을 시작하는 처지로 그동안에 지출도 많았었고 당장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부터 준비하려면 돈을 아껴 써야 했습니다. 중고 가구를 검색하던 중 당근 마켓을 알게 되었습니다. 냉장고 3만 원, 옷장, 벽시계, 그릇, 에어프라이어 등 무료 나눔을 받아 우리 3인 가족은 당근 마켓 이웃분들 덕분에 부족함 없이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도 많이 보이던데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근 마켓 이용 방법

중고 상품을 찾더라도 부피와 무게로 또는 거리가 멀어서 여러 가지 이유로 트럭이나 배달 비용이 물건값보다 더 비쌉니다.

1. 휴대전화기 속 플레이스토어에서 당근 마켓 앱을 내려받습니다.

2. 동네 인증과 함께 현재 있는 곳 위치가 표시됩니다.

3. 쉬운 거래가 되도록 현재 있는 근처의 판매자 상품부터 볼 수도 있으므로 부담스러운 배달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도 구글 번역을 통하여 무료 나눔을 받거나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인은 도움이 필요로 한 사람과 외국 분들에게 좀 더 인내심을 갖고 이야기를 잘 경청하여 친절하게 도와줍니다. 

5. 판매자가 당근 마켓에 판매할 때 여러 장의 상세 컷으로 흠집 하나까지 확대해서 사진을 정확하게 찍어서 보여줍니다.

6. 판매할 상품정보는 자세히 가격이 함께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내용이 부족할 경우 문자나 통화 요청도 가능합니다.  

7. 정해진 금액에서 가격 흥정도 가능합니다. 

8. 구매자와 판매자는 약속된 장소와 시간을 잊지 않고 꼭 지켜야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는 분들은 매너 온도 점수가 낮게 측정됩니다. 당근 마켓의 올바른 거래가 이뤄지도록 꼭 매너 온도를 점검하시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당근 마켓 이용 시 꼭 체크해야 할 사항

1. 가장 중요한 매너 온도를 꼭 점검해 주세요.

2. 상품 구매 당시의 대략적 가격과 구입일은 언제쯤입니까? 인터넷으로 같은 상품을 최저가로 비교해 본 후 중고품 거래 금액 적정선을 확인하여 제시해 보세요. 또한 대략적 상태와 품질보증 기간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3. 구매 후 사용기간은 얼마나 되셨습니까? 기간에 따라 배터리 등 소모품 예측이 가능합니다. 

4. 구매 후 사용 안 한 기간은 얼마나 되셨습니까? 구매 시 새것 같은 상품이라고 믿고 구매했는데 오랜 시간 방치되었다가 판매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품 보관 관리 방법이 중요합니다. 습기에 의해 변색, 변질이 되는 것과 구두나 지갑 또한 사용 안 하고 내버려 두면 비싼 제품이라도 비닐이 벗겨지고 가죽에 곰팡이와 접착력이 약해져서 분리되는 등 사용 기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건전지 장난감도 그대로 오래 방치하게 되면 건전지 삽입 부분이 부식되어 몇 번 사용하다 작동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근 마켓 무료 나눔과 환경 보호 연관성

당근 마켓 앱 카테고리에는 무료 나눔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가을에 에어프라이어를 나눔 받게 되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요긴하게 자주 사용했던 성능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무료 나눔은 순식간에 나눔 되기 때문에 자주 들여다보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도움 필요하신 외국 분들과 거주지와 먼 곳 한국 내에 갑자기 장기 체류하셔야 하는 분들께 당근 마켓을 소개합니다. 더욱 알려지게 되어 타지 생활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안 쓰는 물건은 필요한 사람에게 나눔으로써 멀쩡한 물건이 쓰레기로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습관을 지녀야겠습니다. 

어머니 집은 아파트입니다. 단지 안에 쓰레기 분리 수거장이 있습니다. 많은 세대가 집안에서 아침, 점심, 저녁 동안 사용한 온갖 쓰레기를 분류하여 수거장에 가지고 나와 정리해서 버리고 갑니다. 집안에서 일차적으로 분류 배출을 잘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경비아저씨들의 수고로 수거 장소에 소복이 쌓인 택배 상자와 유리병이 담긴 자루, 플라스틱, 책, 옷, 신발, 음식물 쓰레기 등을 가지런히 묶여 정리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쓰레기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상태 좋은 안 쓰는 물건은 필요한 분들께 나눔으로, 일회용 컵이 아닌 텀블러와 시장 가방 가지고 다니기, 비누와 손 수건 가지고 다니기, 일회용 물수건(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짐)은 변기에 버리거나 사용하지 말기 등 우리 함께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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