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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의 달고나 정보

천연 항생제 '프로폴리스'로 편도선염 완치

by go22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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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피곤하면 어김없이 편도선염을 앓곤 했습니다. 동네 병원에서 주사와 약 처방을 받으면 3일이면 회복되었습니다. 하루는 학교에 가기 싫어서 꾀병으로 목이 아프다고 했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편도가 커서 수술해야겠다고 하시는데 깜짝 놀라서 학교를 택한 적도 있었습니다. 원래부터 편도가 부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수술해도 재발률이 높다고 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늘 항생제를 복용하며 생활했습니다. 결혼 후 자주 발병하는 편도로 남편이 약국에서 수시로 항생제를 사다 주던 어느 날 출장에서 돌아와 프로폴리스가 담긴 작은 스프레이 병을 건네주며 친한 형님이 이걸로 편도가 다 나았다고 선물로 주셨다고 합니다. 그때 처음 프로폴리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아침, 점심, 저녁을 3회씩 입 안에 분사하며 관리하였고 너무 피곤해서 목이 아플 것 같다는 느낌이 올 때 초기에 더욱 신경 써서 입 안 편도 쪽에 뿌리면 다음 날 언제 그랬냐는 듯 말끔히 염증이 가라앉았습니다. 하지만 편도가 부을 느낌이 따끔하게 올 때, 때를 놓치면 이후 이미 염증이 잡히고 부어있는 상태에선 프로폴리스를 뿌려도 바로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느낌이 올 때 그때 뿌려주는 게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더는 항생제를 먹지 않아도 좋을 만큼 지금은 완치된 상태입니다. 그래도 편도선염은 재발률이 높다고 하여 예방 차원에서 가방에 늘 프로폴리스가 담긴 작은 스프레이 통을 가지고 다녔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편도로 고열이 나거나 하는 일은 없어졌고 독한 항생제를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말입니다. 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벌 농장에 가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비누, 샴푸, 치약부터 먹고 바르고 화장품까지 꿀벌에게서 얻어지는 귀한 식품들로 건강 제품들을 만들어 판매하는 넓은 숲속에 위치한 농장 상점은 천연 아로마 향으로 머리까지 맑아지게 합니다. 

 

성분

원액 프로폴리스는 포플러, 소나무, 야자, 침엽수 분비물, 수지 점액 및 잎 싹과 같은 다양한 식물에서 꿀벌이 수집한 천연 물질로 수지 50%, 에센셜 오일 10%, 밀랍 30%, 화분(비폴렌) 5%, 여러 유기 화합물 5%로 자연이 주는 천연 항생제입니다. 의학계에선 내성의 문제로 항생제 복용을 많이 하는 사람은 프로바이오틱제를 복용하도록 권유하는데요 그 이유는 장에서 좋은 박테리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몸이 항생제에 너무 많이 의존하게 되어 자연치유를 하고 싶었던 중 꾸준히 입안에 뿌리고 관리한 덕분에 편도선염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편도선염은 수술해도 재발이 된다고 하잖아요? ... 저는 거의 완치 수준이긴 하나 정말 피곤하고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을 때 년에 한두 번 정도 살짝 붓는 느낌 정도이지만 이후 고열이나 몸살까지 가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폴리스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벌들이 자기 집 바깥에 프로폴리스 물질을 바르면 벌 집안은 무균 상태로 곰팡이나 위험한 미생물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대에는 미이라가 썩지 않게 방부제 역할로 프로폴리스를 사용했으며, 종기나 작은 상처를 치료하는 데 사용해왔다고 전해집니다.

효능

  • 치약의 불소 때문인지 양치질하고 나면 입 안쪽 매끈한 살이 허물 벗겨지듯 얇은 막이 벗겨지는데 프로폴리스 가루 치약을 사용 후 이러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효과를 확실히 봤습니다)
  • 잠 못 이루는 요즘 피부가 거칠고 모공에 블랙헤드도 생기기에 프로폴리스 원액을 작은 스프레이 병에 담아 손바닥에 두 번 칙칙 뿌려서 세안 후 얼굴에 톡톡 두드리듯 발라줍니다. 피부가 건성인 분들은 피부에 흡수가 잘 되어 하나만 바르면 조금 당김이 있으므로 평소 쓰시는 영양 크림 소량과 함께 펴 발라주세요. 촉촉함과 얼굴 간지러움에도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직접 경험으로 효과 봄)
  • 가벼운 화상에 통상적으로 쓰는 약보다 프로폴리스가 효능이 더 크다는 실험 보고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프로폴리스를 얼굴에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 기관지염과 위염에 좋습니다. 편도선염(직접 경험으로 효과 봄)
  • 프로폴리스에는 카페인산 펜 에틸 에스터의 혼합물질이 청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중이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 칸디다 감염에 건강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도록 작용하며, 생식기 칸디다 감염을 억제하는 것으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헤르페스 포진에도 치료제보다 더 효과적임으로 밝혀졌습니다. 
  • 프로폴리스에 있는 항산화 성분이 당뇨병의 혈당을 증가시키는 효소를 억제해서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식중독과 뼈 질환, 고혈압을 낮춰주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프로폴리스의 절연산은 포도상구균을 포함한 많은 박테리아에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기에 천연 항생제로 쓰입니다.

이렇듯 천연 항생제로 먹고 바르고 하는데 가격이 비싸서 손실을 줄이기 위해 늘 작은 스프레이 병을 이용하여 사용합니다. 아침엔 숟가락으로 1스푼을 삼킵니다. 플레인 요플레에 화분(비폴렌)도 1티스푼으로 믹스하여 떠 먹습니다. 갱년기라서 잘 챙겨 먹습니다. 

 

맛과 먹는 방법 

프로폴리스 물질은 물에도 녹지 않는다고 합니다. 몇 달을 소독한 병에 프로폴리스를 벌집에서 채취하여 담고 술에 재워놓는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맛이 쓰고 술맛과 함께 싸하게 느껴져 목 넘김이 조금은 불편합니다. 숟가락 한 스푼을 입에 넣자마자 삼키면 속이 싸하면서도 몸이 잠시 따뜻해지고 술의 느낌은 금세 사라집니다. 식품 의학 전문인들은 식사 후 드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조금 역한 맛 때문에 꿀과 함께 섞어서 드시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작용 

  • 꿀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프로 폴리스가 함유된 제품에도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천식이나 벌 부산물(꿀 포함), 포플러, 침엽수, 페루 발삼, 살리 실 레이트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사용을 금지합니다.
  • 프로폴리스는 혈액 응고를 늦추기에 수술 중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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