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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의 달고나 정보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 진통제만 드시나요?

by go22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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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통 바로 알기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으로 치료를 미루고 계시는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100세 시대라고 말들 하지만 문제는 건강하게 무병장수로 100세까지 사느냐, 유병 장수로 사느냐입니다. 두통은 원인이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실제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의 두통은 질병입니다. 

  • 뇌종양 혹은 뇌출혈 환자에게서 두통은 하나의 증상입니다. (뇌신경외과 or 뇌졸중 신경외과 방문 검진) 
  • 원발성 두통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합니다. 편두통, 긴장성 두통, 군발성 두통 (두통 신경외과 방문 검진)

 

1-1. 편두통: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며 한쪽 머리가 아픈 것이 주요 증상으로 생각들을 하지만,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며, 구토, 소리 공포증, 빛 등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입니다. 성인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머리에서 심장박동이 뛰는 것처럼 아픈 중증도 이상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환자의 80% 정도는 편두통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환자의 40%가 전조 증상을 경험하고 피곤함, 식욕부진, 음식을 찾고, 우울함이나 분노 등 정신적 기분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효과적인 진통제가 많지만, 치료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으로 약물 복용 빈도를 줄이고 과거 치료에 실패했더라도 적극적으로 다시 치료하면 두통이 시작된 후라도 통증이 낮춰지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먹는 음식을 조절하는 등 생활의 습관을 바꾸면 예방과 조절에 효과가 있습니다. 

 

1-2. 긴장성 두통: 가장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두통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때문에 발생하는 가벼운 두통입니다. 어깨를 짓누르는 느낌으로 근육이 뻣뻣하거나, 압박감, 조이는 느낌이 들며, 통증의 강도가 가벼워서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빈도가 잦은 심한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가끔은 있으나 진통제가 잘 듣는 편입니다. 만성으로 변형되지 않는 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남지 않는 편입니다. 환자 절반은 두통이 호전되지만, 나머지 절반의 경우 만성이나 약물과용 두통으로 변형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예방 관리가 중요합니다. 약물요법으로 항우울제를 최소용량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비약물 용법으로는 근육 이완법이나 명상을 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1-3. 군발성 두통: 평균적으로 1년에 한두 번 정도 일정한 계절과 달에 집중적으로 두통 발작이 발생하기 때문에 군발성 두통이라고 말합니다. 전체 두통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낮습니다. 원발성 두통 중에서 긴장형 두통이 약 60%를 차지하여 가장 흔하고 다음으로 흔한 편두통은 20% 내외를 차지합니다. 군발성 두통은 이런 원발성 두통 중에서 1% 미만을 차지하고 있어 생소하지만, 심각한 통증이 나타나는 특이한 질환입니다. 보통 자다가 새벽에 깨고 통증은 눈 주위에서 발생하며, 날카롭고 지속적이며,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정도의 극심한 고통스러운 아픔이 나타납니다. (두통과 함께 눈 충혈, 코막힘, 눈물, 이마와 얼굴의 땀이 동반됨) 남성 환자가 대부분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최고조에 통증이 덜하기까지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반적 진통제는 효과 보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산소통을 준비하고 증상이 나타나는 순간에 100% 산소를 흡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효과적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두통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며 진통제 오납용을 하며, 버티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통의 증상에 따라 치료가 잘되는 진통제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만성적인 두통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꼭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2. 신경외과 종류도 여러 가지 

환경오염 미세먼지로 우리는 호흡기 질환 비염이나 두통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비염으로 코 뒤로 덩어리지는 맑은 가래가 목뒤로 넘어가며 기침을 유발하고 두통도 발생합니다. 상급병원 MRI부터 모든 검사를 받았어도 뾰족한 치료를 못 받고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후비루도 아니고 이 같은 경우는 비염은 있을 겁니다. 문제는 이에 따라 가래를 배출하기 위해서 잦은 기침을 하게 되고 폐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또한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두통을 통반 하기도 합니다. 동네 병원부터 큰 병원까지 검사하고 결과를 얻지 못한 상태도 많이 있어서 포기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큰 S 의료원은 두통 신경외과가 없습니다. 뇌신경외과와 뇌졸중 신경외과 두 곳뿐입니다. 이곳에서는 두통만 전문으로 하지 않고 뇌졸중 신경외과에서 두통과 뇌졸중 등 검사를 함께하기에 정확한 두통에 대한 진단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혼란을 겪게 되고 치료를 포기하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물론 고연령이신 분의 두통이라면 뇌졸중 신경외과에서 종합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젊은 분들께서는 원발성 두통으로 번지수를 정확히 찾으셔야 할 텐데요. 그럼 내가 가야 하는 곳은 어디냐고 모든 검사는 다 해봤고 많은 의사 선생님들을 만나봤지만, 두통의 원인은 찾지 못한 상태로 답답하실 겁니다.

3. 두통에서 해방되세요.  

두통만 전문으로 하는 신경외과가 우리나라에 몇 군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꼭 '두통 신경외과'에 가셔서 삶의 질을 바꿔보세요. S 의료원에서도 두통을 전문으로 하는 신경외과가 과거에는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뇌졸중 신경외과에서도 어느 정도 검사를 하기에 과를 축소한 듯합니다. 한 가닥 희망으로 그동안 뇌 영상 촬영한 CD와 기록 등을 다 모아서 봉투에 담고 두통 신경외과를 찾아 방문하게 됩니다. 두통을 전문으로 하기에 수십 가지 검사를 하고 그에 따른 진단에 따라 약을 처방해 줍니다. 방문한 첫날 의사 선생님께서 봉투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시며 깔깔 웃으셨습니다. 환자들이 이곳을 방문할 때 모두 같은 그동안 검사한 기록지들을 봉투에 한 아름 안고 온다고 하셨습니다. 동네 병원, 큰 병원 등 일반인은 어쩜 이러한 병원을 생활 속에서 찾기 힘든 건지... 여러분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뇌파검사부터 다양한 검사를 하면서 한숨 자고 난 듯하였고 머리는 젤들이 많이 묻어 있었고, 따로 샴푸 실이 준비되어 있어서 머리를 감을 수 있었습니다. 원인은 긴장과 스트레스로 원발성 두통이었습니다. 약을 복용하면 좋아질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 주셔서 신뢰하게 되었고 꾸준히 2주를 복용하고 다시 병원에 방문했을 때는 그동안엔 두통이 없었다고 하니 더욱 확실한 약을 처방해 주셨는데 계속 먹는 게 아니라 본인이 두통으로 아프다고 하면 일정 기간 꾸준히 복용, 괜찮다 싶으면 끊고 두통이 또 왔을때 복용하다 보면 좋아질 거라고 하셨습니다. 자주 두통으로 고생했는데 약 복용 후 두통 발생 빈도가 점점 줄게 되었습니다. 뭐 이런 걸 알려 주려고 글을 올렸나 생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오랜 시간 병원을 찾아다니면서 진통제를 먹다 말다 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있으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4. 일반 병원들 과대 광고에 속지 마세요!

시대가 좋아져서 인터넷이나 휴대폰이 어느 정도는 다 찾아주지만, 두통은 이비인후과나 한의원, 신경외과 이렇게만 아시고 다니셨겠지만, 현재 치료는 잘 되셨나요? '두통 신경외과'로 두통만을 전문으로 하는 신경외과에 가셔야 합니다. 동네 곳곳의 한의원들은 원발성 두통 환자들이 사회적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종합 치료를 다 하면서 두통도 한다고 광고하지만, 검사비와 약제비용, 치료비용은 매우 비쌌습니다. 개인적으로 절대 비추천합니다. 누구나 보험은 하나씩 있으실 겁니다. 그 회사에 헬스케어 서비스가 가능한지 여쭤보시고 꼭 헬스케어 서비스를 각 가정에 준비하시면 힘들게 우회하시면서 병원을 찾아가는 고생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4시간 전문 의료진이 전화 상담을 해주고 검사를 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어떤 것부터 차례로 받아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의료진이 하는 말을 이해 못 할 땐 간호사 동반 서비스까지 있어서 곁에서 꼼꼼히 챙겨줍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감기는 이비인후과 여성질환은 산부인과, 남성 질환은 비뇨기과 이러한 기본 정도는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지 아시겠지만, 두통은 이 병원 저 병원 종합적으로 두통을 진료한다고 쓰여있고 막상 치료와 원인을 속 시원하게 얻어내지 못하셨을 겁니다. 제가 다녀온 병원은 집에서 가까운 압구정동에 위치한 두통 신경외과입니다. 몇 년을 정말 힘들게 알아냈습니다. 두통에서 해방되어 저처럼 두통으로 많은 돈을 써가며 고생하시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두 두통에서 해방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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