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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의 달고나 정보

생활의 지혜 계란 껍데기

by go22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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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소재 계란 껍데기 활용 레시피 대방출 꿀팁 

도움 되실만한 정보들을 이곳에 녹여 놨습니다. 우리의 식단에는 완전식품 계란이 빠질 수 없습니다.

껍데기는 일반 쓰레기로 무심코 버려집니다. 그러나 국내에도 계란 껍데기 촉매로 수소 추출은 물론, 나노 기술과 만나 뼈를 재생하여 필요한 의료용 소재부품과 계란 껍데기로 벽돌까지 만들어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래의 꿈의 소재로 쓰임이 많은 계란 껍데기는 가정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오염된 그릇과 옷의 표백제로 사용되기도 하며, 피부 관리와 기르는 식물의 비료와 천연 제습기, 친환경 세제와 비료, 아이들의 미술용품까지 쓰임이 많습니다. 또한 누구나 쉽게 모기에 물려 가려울 때 쓰는 천연재료를 직접 만들어서 쓰실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주의 

계란 껍데기 이용 전 닭의 분변에는 살모넬라균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이 자생하기에 베이킹소다로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리고 삶아서 바짝 말려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1-1 손, 발톱 강화제 만들기:

칼슘이 풍부한 계란 껍데기는 약해지고 부러지는 손톱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계란 껍데기를 믹서기에 곱게 가루로 갈아 투명 매니큐어에 넣고 잘 섞이도록 흔들어서 사용합니다. 일주일에 2~3회 손톱에 바릅니다.

 

1-2 가을, 겨울철 손톱 주변 쉽게 건조해서 잘 일어납니다.:

해결 방법으로 껍데기 안쪽 얇은 하얀 막(난각 막)을 떼 손톱 주변에 감쌉니다. 히알루론산과 같은 영양성분이 들어 있어 보습 효과를 일으킵니다. 

 

1-3 커피 맛이 좋아집니다.:

집에서 내린 커피 맛이 너무 쓰거나 산도가 강하게 느껴진다면 커피를 산출하기 전에 계란 껍데기를 깨끗이 씻고 삶아 껍데기에 붙은 흰 막(난각만)을 제거한 후 잘 말려 비닐에 넣고 병으로 잘게 부수어 한 티스푼과 원두 가루를 섞는 것이 좋습니다. 껍데기에든 알칼리성 탄산칼슘이 커피의 산성도를 낮춰 좀 더 부드러운 맛을 만들어 냅니다. 그라인더에 커피를 갈 때 껍데기를 약간 넣고 함께 갈아주면 커피 맛을 부드럽게 해 준다고 합니다. 

 

 

1-4 신김치 맛 완화:

계란 껍데기를 끓는 물로 소독한 후 햇볕에 바짝 말린 뒤 김치 통 안에 넣어두면 산과 염기성의 중화 반응으로 김치가 시어 버리는 속도를 늦춰 주게 되어 적절히 익힌 김치 상태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김치에 하얀 골마지(곰팡이)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1-5 새 먹이로 이용:

껍데기 5개 정도를 120도 오븐에 넣고 20분 정도 굽습니다. 오븐에 따라 시간 차이가 있으므로 갈색으로 타기 전까지 굽고 식힌 다음 바스러뜨린 뒤 먹이와 섞어 먹이통에 담아주면 칼슘이 들어 있어서 암컷이 특히 단단한 알을 낳는 데 도움을 줍니다. 

 

1-6 믹서기 칼날 세척:

쉽게 닦여지지 않는 안쪽 칼날의 틈새에 검은 물때와 곰팡이는 삶은 계란의 껍데기와 물을 함께 넣고 믹서기를 돌려주기만 하면 뽀득뽀득 깨끗이 제거되어 반짝입니다.

 

1-7 계란 껍데기 일회용 수세미:

싱크대, 가스레인지, 후드, 욕실, 욕조 청소에 계란 껍데기를 양파망 또는 스타킹에 넣고 뭉친 다음 세제를 짜서 문지르면 철 수세미 대용으로 수세미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스크래치와 흠집도 나지 않고 묶은 때 제거를 깨끗이 한 번에 청소하고 버리면 위생적인 주방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세제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오염들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1-8 표백제:

껍데기를 거즈에 넣고 꽁꽁 싸매어 풀어지지 않게 묶은 다음, 세탁기에 빨래와 함께 넣어보세요. 옷에 진 얼룩이 말끔히 빠지게 됩니다. 흰옷을 빨래할 때 세탁 망에 껍데기를 넣어서 삶으면 누렇게 변색한 옷이 하얗게 변합니다. 

 

1-9 신발장, 화장실, 옷장, 습기 제거에도 좋아요:

달걀 껍데기를 햇볕에 잘 말려 잘게 부숴 종이컵에 담아 신발장이나 옷장 화장실에 두면 제습 효과가 있습니다. 

 

1-10 모기에 물렸을 때(천연 간지러움 완화제 만들기):

껍데기의 살모넬라균 방지를 위해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균 후 껍데기에 붙은 막을 떼 버리고 햇볕에 말려주세요. 완전히 마르면 식초에 넣어 5일 놔둔 뒤 가려운데 문질러주면 가려움증이 진정, 해소됩니다. 냉장 보관으로 한 달 사용 가능합니다. 

 

1-11 유기농 비료: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은 달걀 껍데기 속 하얀 막(벌레 꼬임)을 떼어내고 햇볕에 잘 말린 뒤 믹서기에 곱게 갈아 화초 거름으로 흙에 뿌려주면 껍데기가 석회질이라서 산성화된 토양을 중화시켜 좋은 퇴비가 됩니다. 

 

 

1-12 토마토의 건강한 성장 도움:

화분에 쉽게 집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흙에 달걀 껍데기를 2개 정도 부셔 넣으면 껍데기가 부패하면서 칼슘이 분비됩니다. 이 칼슘은 토마토의 배꼽 썩음병(꽃이 달렸던 부분이 검게 썩는 현상)을 예방하고 토마토의 빠른 성장을 돕습니다.

 

1-13 화초 물:

달걀 껍데기를 빻은 후 미지근한 물 750mL를 유리 용기에 담고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48시간 둔 후 식물에 뿌려줍니다.

 

1-14 식물의 천연 칼슘 영양제 만들기:

껍데기를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균 후 껍데기에 붙은 흰 막(난각만:벌레 꼬임)을 제거 후 햇볕에 충분히 말리자 충분히 말리지 않으면 초파리가 생길 수 있으니 바짝 말려주세요. 비닐 팩에 넣고 병으로 곱게 갈아줍니다. 
계란껍데기 1g : 식초 10~20ml.

예) 350ml 작은 물병 이용 시 35g 정도의 달걀 껍데기를 넣고 식초는 가득 넣으면 기포 발생으로 넘치니 적당히 담습니다. 즉시 이산화탄소 기포가 발생하는데 밀봉하지 말고 천으로 막아 용기가 터지지 않게 주의하시고 흔들지 않아도 알아서 분해되어 천연 칼슘제가 만들어지니 절대로 흔들지 마세요.
2~3일 숙성 후 기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계란 껍데기가 가라앉았을 때 냉장 보관 후 큰 효과를 보기 위해 7일 뒤 완전 숙성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진액을 고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식물의 경우 500~1,000배 정도 물에 혼합하여 식물의 잎에 뿌려줍니다.
발코니 텃밭이나 원예 작물과 밭에도 뿌릴 수 있습니다.
뿌릴 때는 300~800배 정도 물에 혼합하여 식물의 잎에 뿌려줍니다.

효능

산성 토양을 중성화시켜줌으로서 토양 개량 효과가 있습니다. 
작물의 뿌리와 줄기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발코니 텃밭 식물이 웃자라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흰가루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여러 작물의 생리장해 및 병충해 저항성을 높여줍니다.
작물의 저장성을 높여줍니다. 
탄저병, 잎채소의 무름병을 예방해 줍니다.
김장배추의 석회 결핍 현상을 막아줍니다.
김장 무처럼 뿌리채소의 경우 바람이 들거나 색이 불량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1-15 천연 야생 동물 및 해충 퇴치제:

달걀 냄새 자체를 싫어하는 설치류나 달팽이, 혹은 고양이 등이 자꾸만 정원을 망치는 바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 달걀 껍데기를 사용하여 즉각적인 해결책이 있습니다. 가루로 만든 달걀 껍데기를 정원 여기저기에 두기만 하면 조금씩 해충이나 동물이 보이는 횟수가 뜸해지며 더 이상 성가신 일이 없게 됩니다.

 

1-16 길고양이의 대소변 차단:

집 마당이나 텃밭에 길고양이가 대 소변을 눈다면 잘게 부순 계란 껍데기를 식초와 섞어 뿌려두면 길고양이가 점차 다른 곳으로 옮겨 간다고 합니다.

 

1-17 아이를 위해 천연 분필 만들기: 준비물

달걀 껍데기 5개 준비. 깨끗이 씻고 삶아서 달걀 껍데기 속 하얀 막을 떼어낸 후 잘 말려 곱게 믹서기에 갈아 놓습니다.
밀가루 1티스푼(10g) 식용색소 
매우 뜨거운 물 1컵(250ml) 모양 틀 

만드는 과정:

그릇에 밀가루와 뜨거운 물을 넣고 섞은 다음, 달걀 껍데기 가루를 넣어준다. 
골고루 섞어 걸쭉한 상태로 만든다.
원하는 색의 색소를 넣고 전체적으로 잘 섞어준다.
완성된 혼합물을 틀에 부어 넣어준다. 
3일간 그대로 두어 말린다. 

 

1-18 아이와 달걀 껍데기 놀이: 준비물

달걀 껍데기(글자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준비) 수성 사인펜
지퍼백 스케치북이나 도화지

만드는 과정

달걀 껍데기 위에 수성 사인펜으로 글자나 그림을 그립니다.
사용한 껍데기를 지퍼백에 넣어 손이나 도구로 부셔 달걀 껍데기 깨기 놀이합니다. 
종이 위에 풀로 글자나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잘게 부서진 껍질들을 뿌려 놓습니다. 

 

1-19 달걀 껍데기 재활용 미니 화분 만들기: 준비물

공작용 피복선 화분에 넣을 흙
펜치 식물(허브,선인장,들꽃 등}
마사 계란 껍데기 화분 형태로 잘 다듬어 준비하기

만드는 과정 

공작용 피복선을 모기향 감기듯 펜치를 이용해 계란 사이즈에 맞춰 달팽이 집을 그리듯 뱅글뱅글 돌려 형태를 만듭니다.

동그란 모기향 같은 가운데를 밑으로 잡아당기면 허리케인 모양의 계란 껍데기를 담을 수 있는 형태의 항아리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다리를 만들려면 높이를 재어 공작용 피복선을 3개를 똑같이 잘라내어 바닥이 되는 쪽은 j처럼 굴려주고 위쪽은 허리케인 본체에 고정해 세울 수 있게 균등하게 연결해 주세요. 조심스럽게 계란 껍데기 볼 안쪽에 물이 빠질 구멍을 작게 뚫어 주세요. 이후 준비된 마사를 깔고 조심스레 식물을 옮겨 심습니다. 2개도 예쁘고 여러 개 만들어 앙증맞은 인테리어 효과로 눈도 즐겁고 아이도 식물이 성장해 가는 것을 지켜보면 신기해합니다. 

 

 

2. 삶은 계란 껍데기 쉽게 까는 기술 공개

스타킹이나 양파망에 계란 껍데기를 깨끗이 씻어 모아 두셨다 요긴하게 사용해 보세요. 

무조건 일반쓰레기로 버리지 마시고 생활에 쓰임이 많기 때문에  쓰레기는 줄고 집안은 더욱 깨끗해집니다.

 

2-1 냉장 보관된 계란:

물 세척으로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로 깨끗이 씻어서 물과 소금, 식초를 살짝 넣고 7분 반숙으로 바로 삶습니다. 다음 과정이 계란 껍데기가 잘 까지는 방법으로 삶은 계란을 바로 냉수나 얼음물에 담가주어 열기를 식혀줍니다.

 

2-2 냉장 보관 안 된 실온의 계란:

물을 먼저 끓이는데 물이 끓기 바로 직전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 올 때 계란을 넣어주면 잘 까집니다. 물의 열기가 단백질과 껍질 분리에 도움이 됩니다.

 

2-3 한 알껍데기 까는 방법 1:

텀블러나 컵 안에 계란 한 알을 넣고 물을 ⅓정도 채운 다음 입구를 막고 3초 정도 강하게 흔들면 쉽게 까집니다.

 

2-4 한 알껍데기 까는 방법 2:

계란의 앞, 뒤에 껍데기를 작게 깨준 뒤 생긴 구멍에 입을 대고 세게 풍선처럼 입으로 불면 계란 껍데기가 벗겨집니다. 입으로 불었으니 자신이 먹어야겠습니다.

 

2-5 숟가락 이용하기:

조금 작게 깬 다음 숟가락을 대고 계란을 밀어줍니다. 숟가락이 껍질을 밀면 과일 깎듯 한 번에 깔끔하게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2-6 여러 개의 계란 쉽게 까는 방법:

계란을 얼음물이나 찬물에서 열기를 빼고 밀폐용기에 계란과 물 약간 넣고 마구 3초 정도 흔들면 다 까진 계란도 있고 ⅓정도 까진 것도 있습니다. 장조림 할 때 계란 까는 것도 일인데 참 쉽습니다. 

 

 

3. 궁금한 이야기 계란을 알고 먹자 

90% 이상이 칼슘이며, 인, 마그네슘 단백질도 약간 함유되어 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훌륭한 DNA의 보호 및 손상 복구에 중요한 양질의 아미노산 및 분자들이 들어있습니다. 

 

3-1 새 알 중에 많이 유통되는 음식 재료 계란은 1년에 1인당 얼마나 먹을까요? 

  • 한국인은 1970년대에 1인당 연간 4kg 수준 소비에 비해 현재 5배 이상으로 확인됩니다.
  • 멕시코나 페루는 1인당 연간 20kg 추정.
  • 자메이카는 1인당 연간 2kg 추정으로 나라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3-2 계란의 성분 및 효과

모든 아미노산을 거의 가지고 있는 완전식품이지만, 난황에 포함된 황 성분이 장 내 가스를 유발하여 방귀 냄새의 주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칼슘과 철분, 비타민 A, B, D와 아연이 풍부한 좋은 영양식으로 개당 대략 크기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흰자 20Kcal, 노른자 60Kcal의 열량으로 총 80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 수분 75%, 단백질 11%, 지방 11%, 탄수화물 1%, 알부민을 포함하여 피로 해소 및 세포 생성에 큰 도움을 주며, 노른자에 많은 루테인은 시력을 보호해줍니다.
  • 콜린의 하루 섭취량은 400~500mg으로 계란 1개에 200~250mg이 들어있어 계란 2개로 하루 필요량을 꽉 채워주어 우리의 뇌를 보호해 줍니다.
  •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 피부와 모발과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 복합체가 들어 있습니다. 또한 완전식품으로 체중조절에도 빠질 수 없습니다. 
  • 계란 껍데기에는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껍데기에서 칼슘을 추출하여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데 식용으로 빵이나 라면 같은 식품의 성분 표시를 보면 '난각 칼슘'이라는 성분을 볼 수 있는데요, 계란 껍데기에서 나온 것으로 식용으로도 사용됩니다.
  • 독감 예방 백신의 중요한 원료 중 하나로 대부분 계란을 이용합니다.

 

 

3-3 계란의 속설

  • 콜레스테롤: 노른자에 풍부하다는 콜레스테롤로 수치 높은 사람은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연구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에 음식이 미치는 영향이 아주 낮은 것으로 미국에서는 콜레스테롤 하루 섭취 제한치를 없앴다고 합니다. 실제로 노른자에 레시틴이라는 자연계 최강의 유화제로 체내 콜레스테롤까지 일정 부분 같이 유화시켜 배출시켜버립니다. 실험에서 매일 3알씩 먹은 그룹과 매일 흰자만 3개씩 먹은 그룹을 비교했을 때 3알을 먹은 그룹이 콜레스테롤 수치의 하락이 제일 높았습니다. 참고로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높아 매일 먹는 걸 주의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노른자까지 다 먹는 것이 몸에 더욱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살찌는 건 똑같으니 적당히 드셔야겠습니다. 
  • 노른자 색깔: 노른자의 색이 진할수록 좋다는 건 속설로 밝혀졌습니다. 닭이 먹은 사료에 따라 색이 바뀌므로 영양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한 대만에 사는 여성은 자신의 SNS에 계란 흰자의 분홍색은 공주 계란이라고 소개했지만, 이 또한 잘못된 정보로 슈도모나스 균에 감염된 것이었다고 합니다. 
  • 목구멍에 걸린 생선 가시 제거: 익히지 않은 계란을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먹으면 좋다는 민간요법은 속설로 밝혀져 더 깊이 박히는 사태로 아무것도 먹지 않고 곧장 병원으로 가시는 게 안전합니다. 
  • 계란 껍데기 내부에 반투명한 속 껍질이 화상을 입었을 때 붙이면 좋다는 말들이 있지만 효과 없으므로 의사들은 감염 위험을 경고했고 위험을 감수하지 말고 멸균거즈를 쓰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 목소리: 익히지 않은 계란을 먹으면 목소리가 좋아진다는 것에 연구한 결과 속설로 밝혀졌습니다. 단 이 사실을 모르고 먹었을 때는 플라시보 효과는 있을 수 있습니다. 목이 쉬거나 피곤을 느낄 땐 약간의 효과는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3-4 계란 고르는 방법. 사육환경 코드 보시고 구입하시나요?

  • 맨 앞 4자리는 산란 월/일 표시.
  • 5자리는 생산자가 누군지 알려주는 코드.
  • 4가지로 나눠진 사육환경: 1~4번 번호 매겨짐. (1. 방목, 2. 축사와 케이지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환경, 3. 마릿수의 적당한 공간이 보장되는 개선 케이지, 4. 동물권에 대한 윤리적 논란 꾸준히 제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4번이 전체 유통의 90% 차지하는 실정입니다. 풀무원, 스타벅스코리아, 맥도널드, 월마트는 4번은 사용 안 함으로 결정함)
  • 껍질이 두껍고, 만졌을 때 까슬거린 걸림이 있어야 신선한 계란입니다.
  • 만질 수 없다면 집에서 컵에 물을 넣고 띄워보세요. 위로 동동 뜨면 상한 것, 중간에 뜨는 건 조금씩 산화돼가는 과정, 바닥에 가라앉으면 신선한 것입니다. 흔들어만 봐도 물소리가 나면 상했고, 움직임이 거의 없고 느낌이 묵직하면 신선한 것입니다. 
  • 계란은 생태에 따라 맛이 다르기 때문에 색깔보다 생태가 중요합니다.
  • 색깔은 흰색이 비린내가 적게 나고 맛이 담백하여 더 좋습니다. 
  • 절대로 반질거리고 윤기 나는 것은 오래된 것으로 피해야 합니다. 

3-5 유통기한

  • 산란일부터 21일 정도인데 이는 일반적인 보관 상태에서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평균 기간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 보관 상태와 맛의 상관관계는 연구에서 진행된 바는 있지만 정답이라는 건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셰프들은 상온 보관 계란이 맛의 관점으로는 좋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 유럽 연합에서는 유통 및 판매할 때 냉장고 사용을 금지합니다. 단 구입한 후에 소비자는 냉장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세척하지 않기에 큐티클층이 유지되어 장기간 실온 보관 문제가 없는데 일단 냉장하면 상온에서 껍질 겉면에 이슬이 맺히는데 그 수분이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젖은 상태는 세균 침투에 더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 세척을 한 번이라도 한 계란은 반드시 냉장 상태를 유지하시고 빠르게 드셔야 합니다.

 

 

3-6 보관 방법

  • 보관 시 뾰족한 부분은 아래로 평평한 부분이 위로 가게 보관합니다. 
  • 세척 계란은 필수 냉장 보관과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껍질 겉면이 상온에서 이슬이 맺히는데 그 수분이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다 젖은 계란 껍데기는 세균 침투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냉장고 문에 달린 계란 보관함에 관리하시면 열었다 닫았다 하며 온도 변화로 세균 번식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때문에 냉장고 안쪽으로 포장된 상태 그대로 보관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원칙으로 한번 냉장된 계란은 반드시 냉장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 내셔널 지오 그래픽의 나온 생존주의 아줌마에 의하면 계란은 9~12개월 장기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법은 미네랄 오일(광유)을 계란에 듬뿍 발라준 다음 시원하고 통풍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사과에 왁스를 칠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인데, 외부와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함으로써 날계란 상태로 수개월 이상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방송에서 9개월 된 계란으로 요리해 이웃들에게 대접하는데 상태는 아주 멀쩡합니다.

3-7 계란 세척 살모넬라균 제거

  • 닭의 분변에는 살모넬라균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이 자생하기에 베이킹소다로 씻어줍니다. 만진 손은 반드시 비누로 씻고 세척 시 다른 식기나 식재는 물이 튀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합니다. 씻다가 튀는 물이 살모넬라 교차 오염의 큰 원인 이므로 CDC 등지에서는 날계란을 괜히 씻지 말라는 권고할 정도입니다. 

3-8 날계란 이용 방법: 

  • 피부 미용 천연 팩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 과거에는 생식으로 강장제로 이용하였고 쌍화탕에 넣어 보신 재료로 먹기도 했습니다. 
  • 서양에서는 칵테일의 재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3-9 계란 요리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계란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 재료 토마토가 유명한데, 계란에 비교적 적게 들어있는 비타민 C/K를 토마토가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지용성 영양소이므로 계란 노른자에 섞여 흡수될 때 영양이 배가 됩니다. 겹치는 영양소가 거의 없으면서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키는 환상의 찰떡궁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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